본문 바로가기
Review

[Review] 야곰 아카데미 iOS 커리어 스타터 캠프 8기

by 혜모리 2023. 6. 24.
728x90

5주간의 코드 스타터 캠프를 수료하고, 바로 야곰 아카데미 커리어 스타터 캠프에 도전해 수료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캠프 지원을 고민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하여

저의 총 6개월 간(22.12.19 ~ 23.06.16)의 후기를 정리하고자 합니다.

 

아래는 저의 코드 스타터 캠프 후기와 야곰 아카데미 커리어 스타터 캠프 공식 사이트 링크입니다.


모집 과정

제 경우에는 코드 스타터 캠프 마지막 주와 커리어 스타터 캠프의 사전 과제 기간이 겹쳤습니다.

사전 과제 기간은 6일이 조금 안되게 주어졌는데, 난이도는 코드 스타터 캠프를 충실하게 수료했다면

원하는 기능을 구현하기만 하기에 어려움은 없는 난이도였습니다.

(앞선 캠프 후기에 언급했다시피 저는 문과 출신의 IT 기획자였고 코드 스타터 캠프에서 개발을 처음 접해봤습니다.)

 

코드 스타터 캠프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기 때문에 꼭! 합류하고 싶다는 열망이 있었습니다.

최대한 배운 것을 녹이고, 가능한 선에서 고민하여 코드를 제출했더니 다행히 통과할 수 있었습니다.

면담일까지 최대한 많은 수료 후기를 보고, 야곰 아카데미 FAQ를 10번은 정독했던 것 같습니다. 

막상 면담일이 되니 궁금한 점을 물어보셨는데 딱히 없을 정도였습니다. 😂

 

면담에서는 얼마나 학습에 열정이 있는지, 이 캠프에 꼭 합류하고 싶은지 확인하는 자리였던 것 같습니다.

말로 표현하는 것에 자신이 없어서 무척 떨었는데 편한 분위기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게도 캠프에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주요 학습 컨텐츠

6개월간 고정적으로 진행한 학습 컨텐츠는 총 5가지였습니다.

1️⃣ 일일회고

일별로 오늘은 어떤 것을 했고, 어떤 기분이었는지 어떤 게 궁금한지 등 하루의 회고를 할 수 있습니다.

캠프에서 회고의 중요성을 강조해 주셨지만 저는 회고를 잘 이용하지 못했습니다.

회고를 잘 등록해두면 당시 어떤 고민을 했는지, 어떻게 해쳐 나갔는지 기록을 남겨둘 수 있고

질문을 등록해두면 야곰 또는 크루분들이 해결해 주시기도 해서 상세히 잘 써놓을수록 도움이 될 것입니다.

2️⃣ TIL

TIL(Today I Learned)은 습득한 지식을 일별로 기록하는 것입니다.

간단하게라도 최대한 계속 쓰려고 노력했고 캠프 동안 이만큼의 회고, TIL 잔디를 심어봤습니다. ✨

일일회고, TIL 잔디

비록 TIL의 내용을 의미 있게 채우진 못했지만 끝나고 나서 보니 그래도 나름대로 열심히 했다는게 보여서 뿌듯했습니다.

이후에 TIL을 다시 찾아보기 위해 제목이나 태그에 글의 키워드가 잘 드러나도록 정하는 것이 많이 도움이 됐습니다.

3️⃣ 활동학습

주 2회 진행하는 활동학습은 미리 예습 자료를 공지하고, 예습한 내용을 토대로 리더, 크루, 동기와 함께 지식을 나누는 시간입니다.

한쪽이 일방적으로 가르쳐 주는 게 아닌, 실습도 해보고 동기들과 이야기 나누면서 진행하기 때문에

개념을 읽고 바로 머리에 넣는 것보다 더 이해하기 쉽고 오래 기억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아무리 프로젝트가 바쁘더라도 예습은 반드시 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활동학습 시간에 멍때리면서 시간 버리는 게 더 큰 손해였습니다. (경험담 😥)

4️⃣ README

개발자는 문서 작성을 잘 하지 않는다?는 제 고정 관념을 완전히 박살 내주는 시간이었습니다.

개발자도 자신이 개발한 프로그램에 대해 사용자들에게 어필하고 설명하는 문서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주 1회 README를 이용하여 시각화 자료, 트러블 슈팅, 회고 등으로 자신이 얼마나 이 프로젝트에 공을 들였는지,

어떻게 이 프로그램을 사용할 수 있는지 작성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작성한 README는 선배님들의 귀하디귀한 피드백을 받으며 점점 개선해 나가는 시간이 정말 감사하고 즐거웠습니다.

5️⃣ 프로젝트

6개월 동안 9~10개 프로젝트를 혼자 또는 팀으로 해결해 나가면서 물론 정말 쉽지 않은 시간이었습니다.

Swift의 기초 문법을 갓 뗀 정도의 학생에게 갑자기 UI 만들기, 역할에 맞게 기능만들기, 프레임워크를 이해하고 사용하기 등을 요구하는 것에 부담을 많이 느꼈습니다. 사실 정신을 못 차렸습니다.

잘하는 동기들과 비교도 되고 이것밖에 못하는 건가 자책도 많이 하는 시간이었는데

지나고 보니 동기들도 같은 생각, 고민을 했고 그 시간을 버텨낸 것만으로도 자신을 칭찬할만한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또한 앞서 수료한 선배님들, 실무를 직접 경험하고 계신 리뷰어 분들의 따듯한 격려와 날카로운 리뷰를 받았습니다.

6개월 전의 나와 비교했을 때는 확실히 엄청난 속도로 성장할 수 있었고 타당한 이유를 가지고 코드를 작성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프로그램 및 이벤트

1️⃣ 멘토링

원하는 캠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캠퍼를 상대로 서포터즈 선배와 1:1로 고민을 이야기하고 배워갈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멘토링을 받을 당시 자신감이 바닥을 치고 땅굴을 파고 들어가기 직전인 상태였는데

격려와 응원도 많이 해주시고 프로젝트 하며 개인적으로 어려웠던 부분을 이해할 때까지 설명해 주셔서 엄청나게 도움이 되었습니다.

2️⃣ 각종 이벤트

캠프 생활 동안 지겹도록 공부만 하지 않고 메타버스 공간에서 캠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벤트들이 많이 열립니다.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퀴즈 대회, 주제가 있는 모각점(점심) 등의 이벤트입니다.

정말 즐거운 시간임과 동시에 아주 달콤한 상품이 걸려있어 운 좋게 당첨이 됐던 적이 많은데

덕분에 맛있는 햄버거, 커피 기프티콘도 받아 힘든 캠프 생활에 한 줄기 빛과 같았던 시간이었습니다. 너무 즐거웠습니다. 🥰


마치며

저 역시도 선뜻 캠프에 지원할 수 있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무엇 하나를 결정할 때 고민이 정말 많은 성격이라 적성과 비용 등을 고려하며 며칠 밤을 새우며 고민했던 것 같습니다.

캠프를 지원하길 고민하고 계시거나, 합류할 예정인 후배 캠퍼분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물론 여러 장애물이 있겠지만 iOS 개발을 하고 싶다는 마음만 있으시다면 고민 말고 우선 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사실 6개월 동안 항상 열심히, 죽도록 열정을 불사르며 달려가지는 못했습니다.

놓고 싶을 때마다 같은 동기들과 선배, 크루, 리더와 함께 위로하고 격려받는 과정에서 용기를 얻어

포기를 포기하고 까짓거 일단 해보자는 태도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번 캠프 생활에서 얻은 가장 값진 결과는 같은 목표로 공부해 나가는 동료들이 생겼다는 점이 아닐까 합니다.

특히 절 많이 도와준 동기들에게 정말 고마운 마음뿐입니다.

앞으로도 같이 의지할 수 있는 동료들이 생겨 너무 행복합니다. 😊


 

728x90
반응형

'Review' 카테고리의 다른 글

[Review] 야곰 아카데미 iOS 코드 스타터 캠프 6기  (0) 2022.11.20

댓글